그저 그것마저도...
작자미상
미안하다.
단지 그것마저도 미안하다.
사랑하지도 않았으면서
단지 사랑하려고 한 것 만으로
사랑하지도 않았으면서
사랑하는 것처럼 하지도 않았으면서
단지 사랑하려고 한 것 만으로 미안하다.
다만 사랑이 뭔지 몰랐고
그게 사랑이라고 여겼고
그저 사랑하려고 해서
한없이 미안할 다름이다.
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을 하려고 해서
그저 그것마저도 미안할 뿐이다.
그저 그것마저도...
작자미상
미안하다.
단지 그것마저도 미안하다.
사랑하지도 않았으면서
단지 사랑하려고 한 것 만으로
사랑하지도 않았으면서
사랑하는 것처럼 하지도 않았으면서
단지 사랑하려고 한 것 만으로 미안하다.
다만 사랑이 뭔지 몰랐고
그게 사랑이라고 여겼고
그저 사랑하려고 해서
한없이 미안할 다름이다.
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을 하려고 해서
그저 그것마저도 미안할 뿐이다.
9월 같이 좋은 달을 이렇게 보내게 되서 슬픈.
너무 기뻐서 낭비해버린 9월.
조금만이라도 더디 갈까 숨죽여봤지만 조금도 기다려주지 않았던 차가운 첫자락.
이렇게 가을은 쓴 가르침으로 시작되었다.
"내가 경제는 쫌 아는데..." 어쩌고 저쩌고...주저리 주저리...
문제는 이모박씨가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던 때가 우리나라가 거품경제로 호황을 누릴 때라는 사실이다.
파이팅 버블 코리아!